호텔 레이크(The hotel lake, 2020)

동생을 맡기기 위해 호텔 레이크를 찾아간 ‘유미’ 두 자매를 가족처럼 반기는 호텔 레이크 사장 ‘경선’ 이상한 이야기만 늘어 놓는 유일한 메이드 ‘예린’ 호텔 레이크에서는 절대 위를 올려다보지 말 것! 절대 혼자 돌아다니지 말 것! 절대 405호에 들어가지 말 것!

소녀(Steel Cold Winter, 2013)

2013, 가장 아픈 사랑과 만난다모두가 가진 아이, 그에게만 허락된 ‘소녀’ 상처 입은 소년, 지키고 싶은 소녀를 만나다갑작스러운 친구의 자살로 트라우마를 지닌 채 시골 마을로 이사하게 된 ‘윤수’(김시후)는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신비로운 소녀 ‘해원’(김윤혜)을 우연히 보게 된다. 전학 첫 […]

접시꽃 당신(My Mellow Rose, 1988)

교사 발령을 기다리며 시를 쓰는 종환(이덕화)은 친구를 만나러 카페에 갔다가 주인인 수경(이보희)을 만난다. 서로에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곧 결혼을 한다. 장남인 남편을 따라 내려간 시골에서 시부모와 시동생을 돌보기란 쉽지 않고 남편은 자기 세계에 빠져 바쁘기만 하다. 수경은 소외감을 느끼지만 불평하지 […]